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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석방 성폭행범 야간외출 제한
3.1절을 맞아 28일 가석방된 수형자 중에는 4명의 성폭행 사범이 포함됐으며, 이 중 3명에게 '외출 제한 명령제'가 적용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.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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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] 58. 침투,파괴,살상… 도발의 시대
▶ 1968년 1ㆍ21사태청와대 기습을 목표로 북한 124군부대 소속 특수부대원 31명 중 생포된 김신조씨가 경찰에 연행돼 몸수색을 받고 있다. 26명은 사살되고 1명은 자폭,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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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현장 이 문제] 대전 선화동 상인들 대전 보호관찰소 입주 반발
▶ 터파기가 진행중인 대전보호관찰소 공사 현장. 김방현 기자 '보호관찰소는 혐오 시설(?)'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옛 도심에 대전보호관찰소가 들어서기로 하자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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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시 2기 취임식] 420억원 들인 '호화쇼'… 새벽까지 축하 무도회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이 20일(이하 현지시간, 한국시간은 +14시간) 열린다. '자유 축복과 신성한 국방의무(병역에 대한 존경)'란 주제 아래 4000만 달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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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에 찔리고, 재소자에 얻어맞고…공권력 주눅 들었다
▶ 경찰관 살인 용의자 이학만이 도망갈 때 이용했던 차량이 2일 서울 신림6동에서 발견됐다.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식반원들이 차량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. [변선구 기자] 공권력이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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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지에 '민주화 운동 기여'한 3명
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은 최석기.박융서.손윤규씨의 남한 행적은 뚜렷하지 않다. 체포된 뒤 재판 및 수감 관련 자료를 통해 일부가 드러났을 뿐이다. 관련 기록 등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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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향 거부하다 숨진 빨치산·간첩 등 3명 민주화 운동 인정 파문
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(의문사위.위원장 한상범)가 유신 시절 정보기관의 사상 전향 공작에 불응하다 숨진 남파간첩.빨치산 출신 재소자들의 죽음을 민주화 운동으로 결론내려 논란이 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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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전유죄" 지강헌 사건 영화로
198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옥수 지강헌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진다.'결혼이야기''청풍명월'의 김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. 김감독은 "지강헌 사건은 80년대 우리 사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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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산되는 몰카파문…'이원호'는 어떤 인물인가
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.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(50·키스 나이트클럽 사장, 구속중) 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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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힘-유권자운동] 이인제 의원
"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" 충남 논산 금산군 이인제 의원님께 묻습니다! 2003. 6.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? 이인제 의원님. 저희는 『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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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원 리포트 (上) "내 자식 포기" 각서 쓰는 부모들
저연령화.흉포화하며 갈수록 늘고 있는 소년범, 그리고 그들이 갇힌 소년원. 그 안에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. 그들의 꿈과 미래는? 본지 취재팀은 소년범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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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어버린 3년10개월
"그냥 걷고 싶더군요. 자유롭게 걷는 것이 너무나 그리웠거든요…." 군복무 중 총기 절도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재심 끝에 지난 24일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난 鄭모(27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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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교도소에 '출장 대학' 개설
대전교도소 내에 교도관과 재소자들을 위한 2년 과정의 대학이 문을 연다. 대덕대학과 대전교도소는 28일 교도소 담장 밖 재소자 작품전시관으로 쓰던 건물에 펜티엄Ⅲ 컴퓨터 30대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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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소자 작품전서 전 양은이파 조직원 대상
한때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던 장기수와 살인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등이 만든 작품들이 교정작품 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.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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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5개 구청장 판공비 간담회 밥값이 32% 차지
지방공무원인 구청장들의 판공비가 교육장.지방경찰청장.교도소장등 중앙부처 소속 기관장들의 판공비에 비해 최고 36.4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.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최근 대전.충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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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희로씨 석방맞는 두여심] 81년 옥중결혼 50대
91년 가을 어느날 일본 구마모토 (熊本) 교도소. 40대 중반의 한국인 여인이 재일 한국인에 대한 차별에 항거, 일본 폭력배 두명을 사살한 혐의로 복역 중인 김희로 (당시 63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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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폐창 구조조정 강사장 '혼자안했다' 발언
구속중인 강승회 (姜勝會) 조폐공사 노조위원장은 11일 오후 수감중인 대전교도소에서 노조원들과 접견, 지난해 11월말께 강희복 (姜熙復.53) 사장과 대전시내 모처에서 만났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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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 전사무장 하루 커피값만 10만원 '마당발 로비'
"검찰청 직원치고 그 사람 모르면 간첩이죠. " 대전지검의 한 직원은 "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의 전 사무장 김현 (金賢) 씨를 아느냐" 는 질문에 대뜸 이렇게 대답했다. 李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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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정규군 살해범 박진봉]감옥서 유괴범에 수법배워
梁군을 유괴.살해한 朴씨는 15세에 특수강도죄로 소년원에 들어간 뒤 지난 3월 29일 대전교도소를 출소할 때까지 교도소를 제집처럼 드나드는 생활을 했다. 초등학교 4년을 중퇴한 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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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전향 장기수·공안사범 '준법서약서' 거부
정부가 사상 전향 (轉向) 제도를 폐지하고 공안사범들이 준법서약서만 제출하면 사면.가석방 등을 시켜주기로 했으나 상당수 미전향 장기수.국가보안법 위반사범들이 준법서약서 제출거부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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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재벌, 미국재산 싸고 딸 제소
미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을 소유했던 일본의 부동산 재벌 요코이 히데키 (橫井秀壽.85)가 딸을 상대로 치열한 재산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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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옥무기수 어디 숨었나-추적 한달 종적 못찾아
부산교도소 무기수 신창원(申昌源.29) 탈옥 사건이 20일로 발생 한달째를 맞는다. 검찰과 경찰이 이례적으로 서울과 부산에 수사본부를 두곳이나 설치,집중 추적을 벌였지만 申씨의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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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대 初選의원들 첫 國監준비 한창
『초선들중 국감스타가 되고 싶지 않은 의원이 어디 있겠어요. 』(국민회의 S의원) 초선들에게 15대 첫 국정감사는 본격적인정치 데뷔무대다. 정곡을 찌르고 부정을 폭로해 스포트라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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在所者도 학사모 쓴다-전국서 40명 뽑아 고시반 운영
내년부터 재소자도 독학을 통해 학사모를 쓸 수 있게 된다. 법무부는 20일 재소자를 상대로 설치,운영중인 국졸.중졸.고졸 자격 검정고시반과 방송통신 교육과정과는 별도로 독학에 의한